그 끝나지 않는 전쟁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코드에 일관성이 부족해 보여 Code Convention을 도입하기로 결심!
그래 가는거야!
3개월 전에 ESlint를 도입 하려다가 너무 많은 Error에 멘붕을 맞고 후퇴했었던 기억이 떠올랐지만
아픔은 잠시일꺼야...못 먹어도 Go
그래도 전에 사용했던 ESlint가 남아있어서 따로 환경설정은 하지 않았음.
npm으로 eslint를 전역설치, base는 airbnb
다시 VSCode에서 ESlint를 활성화! 부스터 온!
하나하나 고쳐 나가다가 멘붕을 맞음.
인덴트가 공백이네? 잉?
예림이! 그거 봐봐! 혹시 공백이야?
키보드 건들지마! 손모가지 날라가붕게.
인덴트가... 공백이라고? 충격을 먹고 검색을 시작.
당연히 Tab이 대세라 생각했지만,
공백이 대세! 대세!
왜 그런가 제가 알아봤습니다!
허허, 탭 요녀석 너 기분 내키는대로 표현하는 놈이구나?
탭은 OS간 또는 마크업 코드에 삽입 될 때 종종 파괴되거나 잘못 변환이 됩니다.
이런 단점이 있군요. 잘 알아봤습니다.
VSCode에서 탭을 4칸의 공백을 차지하도록 수정하고 저도 공백파가 됐습니다.
(물론 탭이 잘못된 건 아니에요. 탭이든 공백이든 프로젝트 내에서 통일해서 사용하면 문제 없습니다.)
이제 저도 일관성있는 코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뿌-듯
다시 정리하러...
코드를 일관성 있게 해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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