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 박스? 라디오 버튼? 체크 박스? 버튼?
응용 프로그램을 제작하든, 웹 페이지를 제작하든 자주 사용하는 UI 컴포넌트들이 있다.
그 중에서 오늘은 선택 컴포넌트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한다.
선택 컴포넌트의 종류
- 콤보 박스
- 라디오 버튼
- 체크 박스
- 버튼
대표적인 컴포넌트들이다.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웹 페이지, 응용 프로그램에서 항상 볼 수 있는.
처음 GUI 프로그램을 만들 때는 무엇을 쓸지 아무 고민없이 손 가는대로 넣었다. 그냥 내키는대로?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들(마이크로소프트 사의 UI나 Mac의 UI)을 보면 절대로 내키는 대로 컴포넌트들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항상 두 OS의 프로그램들을 참고해서 UI를 제작한다. 이런식으로 제작하면 MS나 Mac과 비슷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 할 수 있다.
이게 UX의 핵심이다.
익숙함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언제 위의 컴포넌트들을 써야하나?
우선 대부분의 경우에는 콤보박스로 해결이 가능하다. MS의 윈도우 10을 보면 정말 많은 콤보박스 사용률을 알 수 있다. 콤보박스는 많은 선택지를 적은 공간만 차지한채 제공이 가능하다. 그럼 단점은?
투 클릭, 한번 클릭해서 목록을 열고 선택하는 투 클릭.
위의 단점은 콤보 박스가 주는 장점에 비해서는 솔직히 무시해도 될 수준이다.
그래도 원 클릭으로 같은 동작을 하고 싶다면 라디오 버튼이나 체크박스를 사용한다. 필자는 선택지가 2개 일 때는 라디오 버튼을 선호한다. 라디오 버튼과 체크 박스는 상당히 유사하다.
라디오 버튼과 체크 박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 중복 선택
- 선택 해제
라디오 버튼
한 가지 선택만을 강요한다. 그리고 선택 시 해제도 불가하다.(대부분의 경우)
체크 박스
옵션의 활성/비활성을 위해 사용 되어진다. 여러개의 중복선택도 가능. 요즘은 토글 슬라이더 버튼을 많이 사용.
이 밖에도 토글 버튼 및 세그먼티드 버튼이 있지만 큰 쓰임새는 위에 컴포넌트들과 똑같다.
간단한 버튼 하나도 사용자 관점에서 생각하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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